경기 연천군은 12일 청사 화상회의실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필리핀 이무스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무스시 현지의 델타 코로나 피해 확산 소식을 접하고 엠마뉴엘 말릭시 시장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김 군수와 말릭시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지원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이밖에 지역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를 언급하며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 정례화 방안도 논의했다.